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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다마루예요.
헷갈리기 쉬운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배당지급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12월 국내 주식/ETF 일반적인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모든 주식이나 ETF에 대해서 소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배당지급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배당기준일 (Record Date)
- 의미: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확정되는 기준이 되는 날짜입니다.
- 설명: 배당금을 받으려면 배당기준일에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배당기준일이 12월 31일이라면, 이 날짜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배당이 지급됩니다. - 주의사항: 한국 주식시장은 T+2 결제 제도를 적용하고 있어, 주식을 매수한 후 실제로 소유권이 확정되기까지 2 영업일이 걸립니다. 따라서 배당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배당락일 (Ex-Dividend Date)
- 의미: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첫 번째 날입니다.
- 설명: 배당락일 이후에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배당기준일이 12월 31일이고, T+2 결제 제도가 적용된다면, 배당락일은 그로부터 2영업일 전인 12월 29일입니다. - 특징: 배당락일에는 주식 가격이 배당금만큼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배당락 효과라고 하며, 이는 배당 지급으로 인해 기업의 자산이 줄어드는 것을 반영합니다.
3. 배당지급일 (Payment Date)
- 의미: 배당금이 실제로 지급되는 날입니다.
- 설명: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확정된 주주에게 배당금이 입금되는 날짜입니다.
이 날짜는 회사의 정책에 따라 다르며, 보통 배당기준일로부터 몇 주 혹은 몇 달 후에 이루어집니다.
요약
구분의미중요 시점
배당기준일 |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확정되는 기준일 | 주주명부에 이름이 등재되기 위해 T+2 영업일 전 매수 필요 |
배당락일 |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 | 배당기준일의 2영업일 전 |
배당지급일 | 배당금이 실제로 지급되는 날 | 회사가 정한 날짜에 따라 달라짐 |
예시 (2024년 12월 기준)
- 배당기준일: 12월 30일 (12월 31일로 배당기준일이 기재되어 있어도, 올해 12월 31일은 국내주식시장 휴장일로 12월 30일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 이 배당기준일을 기준으로 주식명부에 등재되어야 합니다.
- 매수 후 등재까지 2 영업일(T+2)이 걸리기 때문에 12월 26일까지 매수하셔야 합니다. (주말 및 공휴일 제외 2영업일 전)
- 실제 매수해야 하는 날 : 12월 26일까지
- 배당락일: 12월 27일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로서 보통 주가는 하락합니다)
- 배당지급일: 2025년 2월 (기업마다 다릅니다.)
" 이 포스팅은 순수 개인의 의견으로 좋은 정보 공유의 목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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