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 파킹통장 추천: 우리투자증권으로 바뀐 우리종금 CMA Note

파킹통장 CMA 예금자보호

우리종금 CMA Note

우리투자증권 WON CMA Note

 

우리WON CMA Note

 

우리종금 CMA Note

 

 

안녕하세요. 살다마루에요.

현금 특히 예비금이 중요한 건 모두 아실거에요.

요즘처럼 주식이 떨어질 때,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되기도 하고

보통 2~3개월치의 수입은 예비비로 두어야 두발 편하게 잘 수 있기도 하죠.

 

그래서 저는 최소 1천만원의 예비비는 두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가끔 이런저런 이벤트들도 인해 지출이 너무 많은 달에는 조금 빼먹기도 하지만,

추가 수입이 생기는 대로 우선 예비비 부터 다시 채워주고 있지요~

 

대표적인 파킹통장이라고 하면

토스뱅크나 여러 저축은행, 그리고 증권사 발행어음형 CMA 등이 있어요.

이것저것 사용해보며 옮겨다녔지만, 살다마루가 정착한 건

우리투자증권(구 우리종합금융)의 CMA Note 에요.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나라 유일의 종합금융사로 우리종합금융(줄여서 우리종금)만이

예금자보호가 되는 CMA 상품을 운용해왔어요.

그리고 복잡한 부대조건이 하나도 없어요.

 

이번에 우리투자증권으로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이 합쳐서 새롭게 탄생했지요.

 

아무튼 우리종금시절부터 CMA Note 상품을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우리투자증권으로 되면서 우리WON CMA Note라는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어요.

 

두 상품의 차이는

우리WON CMA Note : 월복리 3.6% (1천만원 이하), 월복리 3.2% (1천만원 초과 금액)

CMA Note (기존) : 일복리 3.4% (금액에 따른 차등은 없으나 예치기간에 따른 금리 차등)

 

크게 월복리/일복리이냐와 최고 금리를 금액제한을 두느냐, 기간에 따른 차등이냐에요.

 

8월까지만 해도 우리WON CMA Note가 3.6%로 기존 CMA Note 3.4%보다 0.2% 높았어요.

그런데 9월이 되자마자.. 뚱!!!!

금리가 역전됐어요!

 

9월 되자마자 금리가 폭삭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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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우리WON CMA Note 새로 가입하고 1천만원까지 맞춰서 옮겨놨는데!

한도제한계좌 푸느라 서류도 제출했는데!

 

요즘 이 상품뿐만 아니라 파킹통장들이 미국이 금리인하할 예정이라고 하니까 우수수 금리가 떨어지고 있어요. ㅠ

 

기나긴 고금리 시절에도 그렇게 많이 주지도 않았으면서 내릴 때는 또 먼저 시원~하게 내리고 있더라고요.

 

 

우리WON CMA Note는 금액별 금리차등이 있고, 기존 CMA Note는 기간별 금리의 차등이 있어요.

 

 

이미 월복리 우리WON CMA Note에 추가로 가입했고, 1천만원 최고금리 한도에 맞춰서 입금도 했는데

기존 CMA Note가 금리가 더 높아지다보니 고민이 되더라고요.

월복리냐 일복리냐.... 

 

금리가 같다면 당연히 일복리가 더 좋아요. 매일 이자의 이자를 더해주니까요.

그치만 금리가 다르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겠지요?

 

1천만원 예치 기준으로 봤을 때, 새로운 우리WON CMA Note 3.6%일 때는 월복리 우리WON CMA Note의 승리입니다.

현재와 같이 금리가 내린 우리WON CMA Note 3.1%, 기존 CMA  Note 3.2%일 때는

당연히 기존 CMA Note가 더 수익이 높아야 하지만, 기간에 따른 차등 금리 때문에 결국 우리WON CMA Note가 승리했습니다.

 

 

여기서 새로운 우리WON CMA Note는 1천만원까지는 3.2%이고, 1천만원 초과는 2.9%라는 새로운 조건이 생기고,

기존 CMA Note는 금액의 차등은 없이, 기간에 따른 차등만 있습니다.

 

 

1년 초과 시에는 일복리가 계속 3.2%를 적용받기 때문에, 당연히 금리가 높은 일복리 기존 CMA Note의 승리입니다.

특히 1년 초과이고, 1천만원을 넘어선 금액에 대해서는 금리 차이가 0.3%까지 나기 때문에

더더욱 일복리 기존 CMA Note의 승리네요.

 

 

 

결론.

 

기존에 우리종금 CMA Note를 사용하고 있는 분은, 굳이 새로 가입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오래 사용한만큼 기간 조건은 충족했을 것이고 금리가 더 높으니까요.

 

새로 가입하는 분 또는 1천만원까지는 우리WON CMA Note를 이용하고, 나머지는 기존 CMA Note를 이용한다면 효율은 극대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살다마루는 계좌를 더 늘리고 싶지 않고, 1천만원 기준을 생각하며 이리저리 옮기기도 귀찮아서 그냥 기존 CMA Note를 계속 사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토스에서 계좌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매일 이자가 쬐금씩이라도 붙는걸 보는게 참 즐겁더라고요!

 

 

 

이상 예금자보호 되는 CMA, 우리투자증권 CMA Note 파킹통장으로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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