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주식 모으기 활용
TSLY : YieldMax TSLA Option Income Strategy ETF
TSLL : Direxion Daily TSLA Bull 2X Shares
BITO : 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
BITU : ProShares Ultra Bitcoin ETF
안녕하세요. 살다마루에요.
오늘은 용돈 만들기 프로젝트!
저의 작고 소중한 월 용돈 20만원을 어떻게 하면 배당으로 받을 수 있을까... 하고 고민끝에 하고 있는 토스 주식 모으기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해요.
순전히 저만의 생각으로 투자에 활용하시지 않기를 당부드리고요.
저는 토스 주식 모으기에서 매달 200$를 배당 받는 것을 목표로 해보려고 해서, 그 과정을 기록하고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려고 작성하는 것이니 어디까지나 재미로 봐주시기 바래요.
작년부터 살다마루는 토스주식에서 TSLY를 모으고 있었어요. 매주 10$씩이요.
토스증권에서는 해외주식 10$까지는 수수료가 무료였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토스증권에서 파격적으로 주식모으기의 수수료는 0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저처럼 목돈은 없지만 작은 돈 아껴서 작은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으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살다마루는 TSLY를 약 58주 가지고 있고요. 월 배당으로 약 40$를 받고 있어요.
물린 TLTW는 양전하게 되면 정리하려고 모으던 TLTW는 중단하고 TMF를 모으고 있고요.
TMF가 100% 수익 구간에 도달하면 모두 정리할 생각이에요.
매월 꾸준히 TSLY를 매주 10$씩 월 40$씩 모으다가 계속 하락하는 TSLY를 보다보니, 현타가 와서 TSLL을 같이 모으기 시작했어요.
(저의 아픈 손가락 TSLY... 그렇게 물타기를 했음에도 -34% ㅠㅠ)
TSLA 주식이 계속 떨어질 때, TSLY는 커버드콜이라 덜 떨어지기는 하는데 매우 미미하고, 오를 때는 또 굉장히 안 오르는 편이더라고요.
TSLL을 매주 꾸준히 모으면서 -20% 이상 떨어졌을 때는 추가 매수를 통해서 저점을 낮춰가다보니, TSLL은 많이 오르고 TSLY는 쬐금 오르거나 횡보하는 상황이 되더라고요.
요 때 TSLL을 100% 수익으로 매도하고 TSLY를 사서 물타기를 했어요.
그 덕에 그나마 -34%인 상태이고, 그전에는 -40%도 넘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월 현금배당을 합치면 손실은 아닙니다!
연 배당률이 80%가 넘어가니까요~
매월 꼬박꼬박 배당을 받아보시면 중독되서 못 끊습니다~
이 방법이 괜찮다고 생각이되는게 커버드콜 배당 상품은 필연적으로 우하향 할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매월 현금흐름은 참 좋지만, 전체 수익률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레버리지 상품하고 묶어서 운영하면 물타기 해가면서 배당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제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TSLY+TSLL에다가 Bitcoin쪽을 기웃거려 봤어요.
대체 자산으로 디지털 금이라고 유망할 것으로 예상이 되지요.
변동성은 엄청 나지만, 2023년~2024년 가장 좋은 수익률을 내는 자산이기도 합니다.
이제 현물 ETF 승인도 나서 제도권 안으로 들어왔고,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이 중에서 BITO와 BITU를 골랐어요.
BITO는 TQQQ로 유명한 Proshares에서 운영하는 BTC 선물 ETF이고요.
얘도 배당이 엄청 납니다. 70~80%에요.
BITU는 같은 운용사에서 최근 출시한 BTC 현물 2배 레버리지 ETF에요.
배당은 작거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BITO에서 월 배당을 받으면서 BITU로 보완해가려고 해요.
앞서 TSLY를 월 배당 받으면서 TSLL로 보완하려는 것과 마찬가지 방식이지요.
TSLY 5$, TSLL 5$
BITO 5$, BITU 5$
이렇게 4 종목을 매주 5$씩 모아보려고요.
잘 됐으면 좋겠네요.
이론적으로는 월 20만원의 용돈을 받으려면 매주 매수하는 20$X4주 = 80$도 확보하고 나서 20만원이 추가로 나와야 하니까.
20만원 => 약 160$ (대충 환율 1250 적용)
즉, 160 + 80 = 240$
매월 240$ 배당을 받으려면, 연 배당률 80% 가정할 때, 원금 3600$ 네요! (약 450만원, 대충 환율 1250 적용)
열심히 아끼고 모아서 꾸준히 적립해서 용돈으로부터 자유로와 지는 날까지 해봐야겠어요.
달성하게 되면 자축하면서 정리해서 올려볼께요!
나중에 BITO와 BITU는 좀 더 깊게 따져볼 생각입니다만, 저는 작은 돈이라도 (매주 5$) 시작하면서 경험해보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에요.
BITU는 아직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비교하기는 그렇고, BITO와 TSLL, TSLT, TSLL+TSLY 반반을 비교해 봤어요.
초기 1000$이고, 매월 100$씩 추가 매수 및 분배금 재투자 포함이에요.
( 기간 2023.01~2024.08 )
근래 BTC의 가격이 상승하다보니 BITO의 성과가 확실히 좋네요!
MDD도 낮고, 수익도 제일 높고. 안 할 이유가 없군요.
BITO : 수익률 198.26%, 편차 58.81%, MDD -16.27%
TSLY와 TSLL은 특이점이, TSLY+TSLL 반반 한 것이 수익은 TSLL만큼 나오면서도 MDD도 낮아지는 효과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TSLL : 수익률 111.94%, 편차 91.74%, MDD -36.77%
TSLL+TSLY : 수익률 110.34%, 편차 67.23%, MDD -25.41%
TSLY : 수익률 105.53%, 편차 42.68%, MDD -17.77%
정리
- 용돈 아끼고 아껴서 매주 5$씩 TSLY, TSLL, BITO, BITU를 토스에서 주식 모으기로 자동으로 모으려고 해요.
- 살다마루는 TSLY는 기존에 모인게 있어서 BITO와 TSLL을 우선으로 모으려고 해요.
- TSLY와 TSLL, BITO와 BITU는 서로 보완해주도록 운용할거에요.
- 자동으로 모으기만 해도 월배당금은 늘어나니까 마음 편한 투자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 1년에 한 번 이상은 리밸런싱 할 생각이에요.
- TSLL/BITU 마이너스 20%이상이나 과대 폭락일 때 (공포), TSLY/BITO의 배당으로 TSLL/BITU 추가 매수
- TSLL/BITU 수익률 50%이상 (목표는 100%)이면 매도하고 TSLY/BITO 물타기로 몸집 불리기
- 섀넌의 도깨비 (Shannon's Demon)
- 파론도의 역설 (Parrondo's paradox)
-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Buy Low and Sell High, BLASH)
" 이 포스팅은 순수 개인이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 의견을 정리한 것입니다.
주식 추천글이 아니며, 주식 매매와 보유등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IRP 안전자산 고르기 :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외 안전자산 추천 (2편) (6) | 2024.09.29 |
---|---|
IRP 안전자산 고르기 :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외 안전자산 추천 (1편) (1) | 2024.09.26 |
예금자보호 파킹통장 추천: 우리투자증권으로 바뀐 우리종금 CMA Note (6) | 2024.09.12 |
드디어 출시하나? IRP안전자산 : KRX 다우존스 미국배당국채 혼합지수 (솔미당+미국채) (4) | 2024.09.08 |
[재테크] 위기를 대비하는 나 - 미국장기국채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118) | 2023.10.20 |